사단법인 한국CRM·디지털마케팅협회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고객관계관리(CRM) 진단 및 성과평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. CRM은 고객정보를 수집·분석해 마케팅, 영업, 서비스 등의 경영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치는 일련의 빅데이터 경영전략이다.
협회는 CRM 진단을 통해 기업의 경영성과를 고객그룹별로 세분해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. 고객그룹은 식별고객과 비식별고객, 신규고객과 기존고객 등 다양한 기준으로 구분할 수 있다. 매출성과를 질적으로 분석하고 추후 기업이 집중하거나 개선해야 할 CRM 전략 영역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.
한국CRM·디지털마케팅협회의 CRM 진단 서비스는 정량지표 측정과 설문조사 등 진단 과정을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한다. 국내 산업의 디지털 고객경영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회원사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. 희망하는 기업에 심화 진단 컨설팅도 제공한다.
기사원문: 한국경제(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15/0004799991?sid=10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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